집안 돈벌이와 게임중독

게임을 많이하고 안하고 떠나서...

양부모가 돈벌이할때를 봤다


아이들에게 물론 관심있게봐왔고 부모가 돈벌이 전까지만도 돌보면서  적절하게 공부/게임/운동 등 잘지내고있었다.

하지만 얼마후 엄청난 자금난에 겪었고 급박한상황 에 두명다 일하러 가서 엄청나게 늦게 풀이다죽어 왔다. 

물론 자식은 처음에 많은 시간을 게임에 투자하지않았다.

하지만 점차..점차...중독처럼 아이가 하는 시간은 늘어나고 ...물론 집에왔을때 아이는 게임하진않았겠지...

부모에게도 쉬는날 있다..교육을 시키고 엄벌히 잡아줬지만.. 중독이란게 그리 쉽사리 사라지지않더라..

자식은 본인도 쉬는날 잡아주면  '예..예'라고 50% 받아들이는 느낌이지만..
막상 시간나면 모니터 앞에 앉아 장시간 게임을 잡아버리는 모습은 ....

자식 나이가 나이인 만큼 이제 누구한테 장시간 조언이라던가 감시하라고 맡길수도 없는거고...



이상  한날 잠시 지인집에서 관찰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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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FlakGear 2012/02/07 18:17 # 답글

    우선 현실에 목적의식을 잃어버렸기 때문이예요. 가끔 자기도 답답할 겁니다. 물론 지금은 약간 반항기섞였겠지만 말이죠. 사실 현실을 보면 허무주의에 빠지기 쉽기도 하죠. 무언가 꿈이나 하고싶은 것을 잡아주게하면 좋겠지만... 역시 현재로선 거부감을 드러낼 수도 있겠네요. 대화를 해보고 뭔가 잘 안듣는 눈치다...하면 청소년 심리상담사를 만나도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라면... 아마 고등학교 정도 이상이면 상담사가 학교내에 배치되있을테니 만나보는 것도 좋을거예요.

    아이를 무조건 중독으로 치우쳐주기보다 아이가 현실에서 결핍되었던 것을 충족시켜주어야 할 겁니다. 저도 다양한 상담사분들을 만나며 많은 것을 깨우친 케이스라서.
  • FlakGear 2012/02/07 18:18 # 답글

    최근 자라난 사람들의 대부분... 그러니까 대학생의 대부분은 자괴감이나 소외감에 빠져있다고 했습니다. 생각에 이것은 현실의 커뮤니티의 부재라고도 생각하는데 게임을 자제시키는 것 뿐아니라 다른 방향으로 아이를 개방적으로 길러주는 것도 좋을 겁니다. 지인분에게 그렇게 당부해주세요.
  • 콜드 2012/02/08 00:51 # 답글

    저 아이의 나이가 안 쓰여있어서 함부로 단정지을 순 없지만 중고등학교의 사춘기라고 생각했을 때 저런 급작스런 변화가 저 아이에게는 뭔가 내면에는 충격이 있었나 봅니다.

    제가 건강 심리학에서 스트레스에 관한 걸 공부했을 때 Low SES(Social Economic Status)의 사춘기 애들이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 저런 맞벌이 부부가 많다보니 그만큼 아이들을 신경쓰는 시간이 줄어들고 아이는 그거에 대해 뭔가 외로움이나 소외감을 느껴서 그렇다고 하네요.

    그런 걸 생각했을 때 저런 급작스런 변화가 저 아이에게는 적응이 안 됐던 거 같습니다. 아이는 그저 돈이 쪼들린다고 해도 같이 있어주는 걸 훨씬 더 필요로 하는 거 같아보이는 게 많은 거 같네요.

    뭐 결국은 부모가 우선순위를 무엇으로 두고 그걸 어떤식으로 표현하느냐가 저렇게 달라지는 건가 봅니다 =ㅂ=
  • 오엠지 2012/02/08 12:35 #

    호라.........잘하던아이에게...갑작스런 변화가 그렇게 만들었을 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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